‘공항 갑질’ 논란 김정호 의원 컷오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공항 갑질’ 논란을 빚은 김정호(김해을) 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현역의원 중에는 네 번째 컷오프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현역 김정호 의원의 지역구인 김해을을 4ㆍ15 총선 전략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 ‘진보정치 1번지’인 창원성산구에는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단수 공천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경남 선거구 16곳 중 13곳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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