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5곳 선정
도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5곳 선정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02.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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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에스ㆍ청아ㆍ중앙병원 등

호흡기질환 진료 체계 구축

감염 관리 강화ㆍ면회 제한

도내 5곳 병원이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남 도내 5곳 등 전국 91곳 병원급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전용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이는 의료기관 내에서 모든 호흡기질환자의 감염경로를 분리ㆍ차단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병원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 진료해 호흡기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비호흡기 환자들은 감염 위험 없이 안심하고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경남에서는 △창원 진해구 연세에스병원 △창원 마산회원구 청아병원 △김해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김해 진영병원 △진주시 진주바른병원 등 5곳이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감염 관리 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등이다.

김해 경희중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겪는 시민들을 안정시키고 건강을 지켜나가겠다"며 "우리 병원은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운영, 방문객 전원 명부 작성 및 선별 진료, 면회객 전면 금지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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