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시설이 운영되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임시생활 중인 우한교민을 위해 지난 15일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제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천시 임시시설에 들어간 3차 우한 교민들에는 가족단위, 어린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군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제품은 700만 원 상당의 죽ㆍ간식ㆍ음료 등의 물품이며, 하동녹차티백도 함께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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