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
마산합포구청장 단장 운영
마산합포구청장 단장 운영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17일 구청장 주재로 올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당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집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대책 수립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마산합포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신속집행 대상액(366억 4천만 원)의 68.4%(시 자체목표액)를 상회토록 부서별 자체 목표율을 설정해 이를 상반기에 초과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해 조현국 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 및 실적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해 상반기 내 신속 집행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창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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