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37 (금)
인문적 사유 지평 넓히는 강의로 초대
인문적 사유 지평 넓히는 강의로 초대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2.16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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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생의 한가운데’ 인문학 축제

작은 책방서 강의ㆍ지식기부 준비

제5회 생가 인문강의 축제가 인문책방 ‘생의 한가운데’에서 오는 21일부터 릴레이 강의로 펼쳐진다.

‘생의 한가운데’는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작은 책방으로 인문적 사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인문적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배움터다. 인문강의 축제의 모든 강의는 참여 강사의 지식기부로 이루어지며 경비는 자율적인 후원으로 부담한다.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21일 저녁 7시~9시/ 울산대 철학과 김남호 교수의 ‘차라투스트라, 재가 되어 내려온 남자’ △2월 22일 오전 10시~12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 김상화 집행위원장의 ‘영화 속에 담긴 어린이의 마음’ △2월 22일 오후 1시~2시 40분/ 가야고등학교 정혜란 교사의 ‘우리가 알지 못했던 김해 이야기’ △2월 22일 오후 3시~5시 인제대 리버럴아츠칼리지 김주현 교수의 ‘당신 이웃의 이야기들, 원미동 사람들’ △2월 22일 오후 5시 30분~7시/ 덕정초등학교 강상도 전담사서의 ‘사서가 본 경남의 이색 책방, 작은 도서관 이야기’ △2월 22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밀양고등학교 최필숙 교사의 ‘대한의 독립운동가들’ △2월 23일 오전 10시~12시 과학 저널리스트 신성욱의 ‘공감의 뿌리-우리는 왜 인간인가’△2월 23일 오후1시~3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배병삼의 ‘열 개의 눈, 열 개의 손가락으로 더듬는 대학’ △2월 23일 오후 7시~9시/ 시인 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이문재 교수의 ‘지금 여기가 맨앞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강의 제목, 이름과 함께 박태남 010-6590-9321로 문자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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