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추진현황 보고ㆍ일정 등 토의
탐방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추진현황 보고ㆍ일정 등 토의
탐방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함안군이 함안말이산고분군을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는 사업에 돌입한다.
함안군은 지난 12일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김준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주)위치스 고미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이산고분군 탐방안내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탐방안내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함안말이산고분군 탐방안내시스템 구축 사업의 개요 및 추진현황 보고, 향후 사업추진 일정 및 추진체계 계획보고가 있었다. 또한 시스템 및 콘텐츠 구축 관련 질의응답과 참석자 토의가 이어졌다.
말이산고분군 탐방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17년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시 채택된 사업으로 2019년 문화재청 국비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부군수는 “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탐방객에게 말이산고분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신한 콘텐츠 개발로 누구나 흥미롭게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21세기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스마트한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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