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두번째… 5년간 인증 유지
스톡홀름 공인센터 서면 통보
허 시장 "도시 가치 높여가겠다"
스톡홀름 공인센터 서면 통보
허 시장 "도시 가치 높여가겠다"
김해시가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국제안전도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 11일 해당 기관으로부터 공식 지정서를 받아 ‘안전도시 김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는 스물한 번째 인증이다.
인증유지 기간은 5년이며, 5년 뒤에는 재공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이를 지켜본 뒤 오는 4월 말 이후 공인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작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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