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41 (일)
"문 정권 맞서 싸울 강력 초선 바로 나"
"문 정권 맞서 싸울 강력 초선 바로 나"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2.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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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박상웅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박상웅 예비후보(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가 지난 10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한미동행 등 전통적 외교 관계는 근본이 흔들리고, 안보는 예측 불능의 불안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현 경제는 중남미식 사회주의 정책으로 경제생산과 청ㆍ장년층 고용이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무능한 다선이 아니라 신선한 철학과 소신으로 문재인 독재정권에 과감하게 맞서 싸울 강력한 초선이 더 필요하다. 자유한국당의 108명의 의원들을 관리하는 사무총장도 초선이다"며 "바로 나 자신이 그러한 초강력 초선으로서 지역발전의 확실한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그는 또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 선거구는 지난 총선 때 졸속 통합돼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어려운 지역을 자신의 정치적 발판이나 거쳐가는 정거장쯤으로 여기는 잘못된 정치의식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창녕지역 주요 공약으로는 "인구 10만의 자립형 경제도시 시대를 열어야 되며, 창녕, 남지, 영산, 부곡 지역에 도시가스 조기공급과 대구-대합산업단지-마산간 산업철도 조기건설로 교통물류인프라를 구축하고, 부곡온천지구에 있는 부곡하와이는 리모델링 수준이 아닌 국가추진사업으로 전환해 `국제휴양온천단지`로 키워야한다. 밀양지역에 `아시아전통문화컨벤션센터` 설립을 추진해 부곡 국제휴양온천단지와 연계한 국제문화휴양복합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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