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역사상 최연소 지부장 선출
2012년 ‘돈키호테 유랑극단’ 데뷔
2012년 ‘돈키호테 유랑극단’ 데뷔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이하 사천연극협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지부장으로 김종필 씨(24)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김 지부장은 전국 (사)한국연극협회 역사상 최연소로 지부장에 선출됐다. 지난 2012년 극단 ‘장자번덕’의 ‘돈키호테 희망유랑극단 이름’이란 작품으로 데뷔했다.
김 지부장은 지난 2016년 전문예술단체 극단 ‘장자번덕’ 사무국장에 이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제35회 경남도 연극제’에서 신인 연기상, 2017년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천시장 표창패를 등을 수상했다.
김 지부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역 연극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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