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훈련
훈련비 무료ㆍ장려금 등 지원
훈련비 무료ㆍ장려금 등 지원
감미화미용학원(대표 이수훈)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20년도 훈련기관에 선정돼 2월 말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주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15개 훈련기관 가운데 경남에서는 감미화미용학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16만 원의 교통비와 중식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이나 쉼터 등을 통하거나 또는 감미화미용학원에 직접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검정고시합격자나 방송통신고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경남이 아닌 타지역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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