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0:02 (일)
한국당 경남 공천 57명 신청… 3.56대 1
한국당 경남 공천 57명 신청… 3.56대 1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2.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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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지역구 공천 신청 마감 결과 경남에서 57명(남자 54명, 여자 3명)이 신청, 경쟁률 3.5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는 현역인 김재경 의원의 진주을 선거구에 모두 8명이 후보들이 등록해 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여상규ㆍ김성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진해와 사천ㆍ남해ㆍ하동에서 각각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진해는 김영선 전 대표를 비롯해 7명이 신청했다.

 이어 4ㆍ3 보궐선거 당시 정의당 여영국 의원에 석패한 창원성산구 지역구는 강기윤 전 의원을 비롯한 6명이 등록했다. 강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을 경우 여 의원과의 재대결 여부도 관심거리다. 아울러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험지 출마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조해진 전 의원과 함께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구에,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는 강석진 현역 의원과 함께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지역구에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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