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정기총회
김오영 회장 인사말 치하
행정감사에 오연이 선임
올 예산 265억7천여만원
김오영 회장 인사말 치하
행정감사에 오연이 선임
올 예산 265억7천여만원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7일 오후 3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ㆍ군체육회장 및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으며, 부회장과 이사 선임 권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오연이 경남궁도협회장은 이날 참석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행정감사로 선임됐으며 회계감사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시군체육회 회장 선거, 2019년도 감사 결과 등도 보고했다.
도체육회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대한체육회 기금 3억 8천682만 원과 도비 10억 4천742만 원이 각각 증액되는 등 총 265억 7천52만 원이 편성됐다.
김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대의원들의 첫 총회 참석을 환영한다. 경남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시ㆍ군체육회를 통제와 간섭이 아닌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체육회는 올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체육’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 즐기는 체육 △스포츠 복지 경남 △체육 행정 선진화 등을 핵심지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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