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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고 싶은 특별도 조성
청년이 돌아오고 싶은 특별도 조성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2.0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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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연찬회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내세워
지난해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서바이벌 지원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모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 이하 진흥원)이 지난 5일까지 합천, 김해, 창원 등에서 10개 부서별 업무연찬회를 열고 2020년 경남도정의 핵심 목표인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을 위한 문화예술ㆍ콘텐츠산업 분야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진흥원은 먼저 ‘청년이 돌아오고 싶은 청년 특별도 조성’을 위해 청년 예술인ㆍ기획자ㆍ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 문화 양성 프로젝트 ‘청춘어람’을 비롯해 도내 기업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인 대상 차세대 유망예술인 지원사업, 콘텐츠 산업 분야 청년 창작 창업자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경남에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그 밖에도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 특별도 조성을 위해 지역 콘텐츠산업 전문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진흥원은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도정 과제의 문화예술ㆍ콘텐츠산업 분야 이행을 위해 아시아의 문화허브로서 경남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부산ㆍ울산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권 메가 문화권 구축 계획 수립을 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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