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2:54 (토)
창원 소방관들 50대 심정지 남성 소생
창원 소방관들 50대 심정지 남성 소생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2.05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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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 특별구급대가 50대 심정지 남성을 소생시켜 화제다.

 창원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의창구 상남동의 한 자택에서 5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로 출동한 구급 대원들이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즉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환자는 현장에서 의식과 호흡, 맥박이 돌아왔으며, 건강을 회복해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례는 지난달 11월부터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구급 대원 중 관련 교육 이수를 받은 대원으로 구성된 특별구급대 운영 중 최초로 환자를 소생시킨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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