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47 (금)
전국 첫 ‘법인형 제로페이’ 도입한다
전국 첫 ‘법인형 제로페이’ 도입한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2.02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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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ㆍ경남도

공공기관 등 예산 제로페이 결제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도와 법인형 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도와 법인형 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법인형 제로페이는 공공기관, 기업 등의 업무추진비성 예산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인전용 간편결제서비스로, 전국 최초 공용허브를 이용해 경남도청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중 지역 내 18개 시ㆍ군청에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공공기관(기업)의 사용자가 휴대폰 앱(제로페이 앱)을 사용해 가맹점에서 결제하게 되면, 그 사용자가 속한 부서의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이체가 되며, 그 후 부서 회계담당자는 5일 이내 정산 처리를 하면 되는 방식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법인형 제로페이가 경남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NH농협은행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시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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