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28일자 인사로 차주목 부산시당 사무처장(51)이 사무처장으로 부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차주목 사무처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중앙당에서 다시 경남도당 사무처장으로 발령한 것은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경남지역 완승을 위해 큰 역할을 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차 사무처장은 마산고ㆍ경남대를 졸업, 창원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6년 공채 5기로 정당에 입문해 경남도당 사무처장, 조직국장, 연수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정책보좌관,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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