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ㆍ토론회 개최
신년하례식ㆍ토론회 개최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신년하례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례식과 토론회에는 도 단위 기관장, 도내 소상공인지역회장 및 임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례식에서는 각계각층의 신년 인사말씀과 건배제의,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이 바라는 제로페이 1년, 그 성과와 미래는?`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과 하선영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추진단장의 발제로 시작해 △김인수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 △고재천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윤경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희망센터장 △박준호 경남도의원 △신영철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의 토론 참여로 이뤄진다.
윤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페이가 아닌 `QR결제 인프라`"라며 "QR키드, QR리더기, 키오스크 등으로 카드보다 편리해질 것"이라 말했다. 그는 추진 중인 서비스로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 간편결제, 테이블 오더(제로페이 가맹점을 활용한 주문결제 통합 결제서비스)를 제시한다.
하 단장은 2020년 향후 계획으로 대중교통 결제, 젊은 층을 위한 소비자 프로모션 확대, 공공부문 기업제로페이 도입 및 확산, 지역 상품권과 제로페이의 연계 및 지역상품권 대상 점포의 확대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