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일자리 12만2천56개 창출한다
경남도 올해 일자리 12만2천56개 창출한다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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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일자리대책 보고회’ 개최
‘도민에 희망 좋은 일자리’ 비전
1조8천억 들여 현장 체감형 주력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남

□취업 알선하는 EG 사업
□서울시 함께 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채용 연계사업
□시ㆍ군 주도형 일자리 사업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남도 일자리대책보고회’에서 문승욱 일자리대책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예산 1조 8천752억 원을 투입해 현장 체감형 일자리 12만 2천56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일자리대책본부(본부장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0년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보고회’를 열고, 도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올해 경남지역도 고용위기지역의 지표 개선 미흡, 주력산업의 노동수요 감소, 청년인구 유출 및 여성경제활동 참가율 저조 등으로 경기 및 고용 여건의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양질의 노동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산업 퇴직인력의 전직교육과 재취업 지원 사업 △스마트산단ㆍ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혁신에 필요한 ICT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신중년 경력을 활용한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남, 찾아오는 경남이 되도록 △청년구직자의 밀착상담과 취업역량 강화교육 후 취업을 알선하는 청년EG 사업 △서울시와 함께하는 지역상생 청년일자리 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시ㆍ군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도 마련했다.

 아울러, 혁신산업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조선업 위기 지역 등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 아래 △청년창업 1번가 사업 △남해안권 관광개발 사업 △창업기업 신규 고용 보조금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한다.

 여성 노동시장의 비정규직 취업 형태, 경력단절 현상 등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확대 △긴급 육아ㆍ공공가사 도우미 파견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도 여전히 고용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기존 일자리사업 간 연계를 통해 부가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예산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내수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일자리대책 시행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계, 경영계, 정책대상별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도 일자리위원회’와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2월 중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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