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05 (금)
설 연휴 성묘객 맞이 비상근무 실시
설 연휴 성묘객 맞이 비상근무 실시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0.01.21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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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ㆍ부산시설공단

종합상황실 확대 운영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설날에 영락공원 16만 명, 추모공원 17만 명의 성묘객과 참배객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기간에도 일시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확대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교통질서 안내, 임시 주차장 확보, 구급차 운영,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하고 성묘 및 참배객 안전관리 등 특별 관리 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설 명절 당일에는 화장, 매장, 개장, 봉안업무를 중단한다.

 참배객 분산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영락공원 인근 금정구민 운동장과 신천마을 주변 등 4천600면, 추모공원 인근 양방향 갓길 700면 등 임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봉안당 참배 시간도 3시간 연장(오전 8시~오후 8시)해 운영한다.

 또한, 평상시에도 장사시설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 생화로 헌화하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운동에 협조하고 봉안시설 연장 대상자는 허가취소 등 행정처리 이전에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함으로 빠른 시일 내 영락공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 후 연장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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