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천 준비 박차 ‘숨죽인 출마 예상자들’
여야 공천 준비 박차 ‘숨죽인 출마 예상자들’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1.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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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28일 후보 공모

전략공천 대상지 15곳 1차 선정

한국당, 완전 국민경선제 고려

김형오 공관위장 “전권 활용”


 4ㆍ15 총선까지 86일을 남겨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후보 공천을 위한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총선 후보를 공모한다. 이후 설 연휴가 지나고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류심사를,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면접 심사를 각각 진행한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도 전략공천 대상지 15곳을 1차로 선정한 데 이어 이들 지역에 어떤 후보를 공천할지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앞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현역 의원들의 의정ㆍ지역활동에 대한 중간평가(45%)와 최종평가(55%)를 진행했다. 합산 결과 하위 20% 의원들은 경선 시 불이익(20% 감산)을 받는다. 현재 평가 결과는 봉인된 상태로 이번 주 초 공관위로 이관된다. 공관위는 결과를 확인한 뒤 하위 20% 당사자들에게 이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4ㆍ15 총선 공천과 관련해 한국형 완전 국민경선제를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또 “공천 관리만큼은 최대한 투명하게, 객관적ㆍ중립적ㆍ독립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도 휘둘리거나 간섭받지 않을 것”이라며 “황 대표가 ‘전권을 주겠다’고 했다”면서 “(황 대표에게) ‘일단 믿으라. 믿지 않을 거라면 공관위원장 위촉도 하지 말라’고 했다. 믿었으면 끝까지 다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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