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총력’ 청정도시로 ‘도약’
미세먼지 저감 ‘총력’ 청정도시로 ‘도약’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1.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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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폐차 등 17억 투입

배출가스 단속시스템 구축

공원ㆍ가로수 등 녹지 확대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
김해시가 올해 각종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김해시 율하유적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청정도시’를 표방하는 김해시가 올해 경유차ㆍ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해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나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대상이다.

 김해에 1년 이상 등록 후 최종 소유자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 구입할 때도 총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이어 올해 7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제도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면서 단속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4억 3천만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간선도로 5개 지점에 단속용 CCTV 10대를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등 사업지에 공원ㆍ녹지ㆍ가로수 등 녹지율 확대, 미세먼지 신호등 4곳 설치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대기오염측정망 3곳,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9곳 등을 운영해 거주지 인근 미세먼지 정보를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는 부산지방기상청과 함께 실시간으로 앱과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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