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민간사회안전망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지난 16일 오후 양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100세대에 사랑의 성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양덕2동위원회는 1999년 설립된 순수민간구호단체로 ‘이웃의 아픔을 주민의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21년 동안 어르신위안잔치, 장학금, 경로당위문, 긴급수혜자지원,성금전달 등 총 7억 9천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상인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