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황실 운영 사업장 전반
성수품목 원산지 관리 등 나서
성수품목 원산지 관리 등 나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이 지역 농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공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지도강화 및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17일 윤해진 본부장이 남창원농협농수산물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를 직접 방문해 식품안전에 대한 현지 특별점검을 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설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성수기에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안전 점검 등 농식품 안전관리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한다"며 "경남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통판매장 직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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