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청소년금융교육의 산실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금융ㆍ경제 교육， 은행업무 체험， 핀테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기존 학기 중에 학교별로 진행됐던 단체 금융교육을 벗어나 주요 기관 임직원과 경남 지역 내에서 자녀의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김한술 본부장은 "금융지식 함양은 물론이고 진로 탐색 기회 제공으로 경남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상남동 농협은행 창원시지부 5층에 위치한 경남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 2016년 지역 최대 규모(100평)로 개관한 이래 지난 4년간 411회， 약 5천여 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한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청소년 금융교육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