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9:03 (토)
지역사회 위한 기업 “명절 온정 나눕니다”
지역사회 위한 기업 “명절 온정 나눕니다”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1.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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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
창원 희망푸드마켓에 성금 전달
소외계층 결식 완화ㆍ식생활 개선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창원시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희망푸드마켓에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창원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창원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한 식재료 구입 비용으로 사용되며, 이동 거리가 먼 지역의 이용자들을 위해 매월 1회 직접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 9년째로 총 7천6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푸드마켓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 창원공장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한국지엠 창원공장 홍보사절단’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9년째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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