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해 시ㆍ도별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경남은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을 포함한 충남ㆍ전남ㆍ제주 등은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부산ㆍ대구ㆍ인청 등은 다소 실적이 부진했다.
국토부는 올해 신규사업 선정 시 시도별 예산을 배분할 때 이 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다. 실적이 부진한 지자체는 대책을 수립하게 하고, 미흡한 경우 올해 사업 선정에서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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