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은 지금 동계 전지훈련으로 뜨겁다
함안은 지금 동계 전지훈련으로 뜨겁다
  • 음옥배 기자
  • 승인 2020.0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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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함안 천연잔디구장은 동계훈련에 돌입한 훈련팀으로 가득하다.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함안 천연잔디구장은 동계훈련에 돌입한 훈련팀으로 가득하다.

내달 28일까지 44개팀 방문
뛰어난 시설ㆍ유치 노력 결실
“동계훈련 메카로 알릴 것”


 함안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한겨울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지난 2일 리틀야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지훈련이 시작된 함안군은 동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서 그 명성을 올겨울에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군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축구 11개 팀 327명, 리틀 야구 11개 팀 163명, 씨름 13개 팀 138명, 배구 7개 팀 110명 등으로 총 44개 팀, 752명의 선수가 함안스포츠타운 내 인조잔디구장 및 야구장 등에서 동계훈련에 돌입했거나 준비 중임을 밝혔다.

 군이 이처럼 동계훈련지의 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뛰어난 기반시설마련과 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들 수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3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등 축구장 13개, 리틀야구장과 칠서강나루터 야구장 등 야구장 2개, 체육관 2개, 씨름장 1개 등 총 18개의 훈련시설을 기반으로 축구ㆍ야구ㆍ육상ㆍ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1인당 일 1만 원의 체재비를 지원한다. 또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지도자 간담회 개최,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ㆍ뛰어난 시설ㆍ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3박자를 이뤄 매년 전국 다양한 종목의 팀에서 함안을 찾고 있다”며 “선수들이 체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만큼 훈련 팀 지원에 힘써 함안이 동계훈련의 메카로 전국에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동계 전지훈련에 축구 3개 팀 107명, 야구 7개 팀 134명, 육상 14개 팀 101명, 배구 13개 팀 162명으로 총 37개 팀 504명의 선수를 유치해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유치 실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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