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 주영어린이집 원아 바자회 행사 기금 기탁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주영더팰리스1차아파트 단지 내 소재한 주영어린이집(원장 한성희)은 지난 14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주영어린이집 내 바자회 행사를 통해 19명의 원아들이 자신의 장난감과 간식 등을 팔아서 마련한 것으로 비록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이 과정에서 원아들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성금이다.
한성희 원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