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새마을협ㆍ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어
함안군 칠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수)와 부녀회(회장 김순연)는 지난 10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설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재활용품 판매 대금 및 쌀 기증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쾌석 칠원읍장을 비롯해 새마을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떡국 떡 100포를 칠원읍 경로당 34개소 및 불우이웃 50세대 등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떡국 떡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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