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뜻 펼칠 수 있는 울타리 열 것"
"청년 뜻 펼칠 수 있는 울타리 열 것"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1.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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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성 `나라구` 전략기획위원장.
김원성 `나라구` 전략기획위원장.

전진당, 총학생회장단 조직 결성
`나라구`, 운동권 세대 정면 비판
김원성 전략기획위원장 기획

 이언주 의원이 주축이 된 `미래를 향한 전진4.0`(전진당)이 전ㆍ현직 총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청년 조직 `나라를 구할 청년들의 모임`(나라구)을 결성했다.

 비운동권인 이들은 기득권층인 `86세대`(1960년대 출생, 1980년대 학번의 운동권 세대)를 정면 비판하며 진정한 청년 정치를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 모임을 기획한 인사는 `나라구` 청년단장을 맡은 김원성 전진당 전략기획위원장(전 CJ ENM 국장).

 부산 출신인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들어 악화된 경제 상황을 우려하면서 국론 분열과 민생 뒷전의 책임을 꼬집었다. 아울러 조국 사태로 드러난 비상식적, 비도덕적 범죄 의혹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재의 정치 혼란과 야당 무시 선거법ㆍ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강행 처리를 두고 적폐를 답습하면서 미래로 전진하기는 커녕 퇴보하고 있는 현 정부과 여권을 동시에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나라구`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겉으로만 옳은 체하는 위선이 판치는 사회가 아닌 공명정대하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주는 선의 사회를 원한다"며 "불의를 반복하면서도 부끄럼이 전혀 없는 후안무치한 집단에 맞서고자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30ㆍ40세대가 이 시대 변화와 혁신을 일궈낼 중심에 굳건히 설 수 있고 열정과 열의로 가득한 청년들이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는 울타리와 시스템의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0여 명이 이번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져 기존 정치세력과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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