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5:43 (토)
경남FC, 선수보강해 공격력 강화
경남FC, 선수보강해 공격력 강화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1.08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성동, 런던 올림픽 동 신화
강의빈, 1대 1 경합 뛰어나
석상범, 오버래핑 실력 강자

 경남FC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인 백성동 선수를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백성동은 금호고, 연세대 출신으로 2012년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 사간도스와 V바랜 나가사키를 거쳐 통산 113경기를 소화했으며, 2017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수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백성동은 수원FC에 3시즌 동안 있으며, 97경기 출전, 20득점 12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35경기에 나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섀도 스트라이커와 왼쪽 날개에서 주로 뛰며 맹활약을 펼쳤으며, 빠른 발과 섬세한 돌파는 물론 결정력까지 갖춰 경남을 비롯한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설기현 감독은 구단과의 첫 미팅 시에 백성동 선수를 강력히 요청했다. 구단도 요청을 받아들이고, 백성동 영입을 위해 올인했으며, 그 결과 K리그1을 비롯한 여러 구단의 구애를 뿌리치고 경남을 선택했다.

 경남으로 이적한 백성동은 “경남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설기현 감독님이 저를 강력히 원하셔서 경남으로 올 결심을 했다. 지난해는 아쉬웠지만, 경남은 상당히 매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 한다. 올 시즌 경남이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K리그1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백성동 선수.
백성동 선수.

 백성동은 지난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팀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경남FC가 광운대 출신의 강의빈(98년생, DF)과 중앙대 출신의 석상범(98년생, DF) 선수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 했다.

 강의빈은 오산중ㆍ청주대성고를 거쳐 광운대에 입단했다.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로 큰 체구의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와의 1대 1 경합에 뛰어난 선수다. 경남은 스피드에도 강세를 보이는 강의빈이 팀 U-22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자유계약으로 선발했다.

 석상범은 태성중-태성고를 나왔으며 2017년 대학축구강호인 중앙대에 입단했다.

 첫해와 이듬해 1, 2학년 대학축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일조 했다. 포지션은 사이드 수비수로, 드리블을 활용한 오버래핑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강의빈은 “경남에서 불러 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어린 나이지만,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고, 팬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석상범은 “경남이라는 팀으로 와서 너무 좋다.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석상범이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의빈과 석상범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선수단에 합류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남FC에 입단한 강의빈, 석상범 선수
경남FC에 입단한 강의빈, 석상범 선수

 경남FC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인 백성동 선수를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백성동은 금호고, 연세대 출신으로 2012년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 사간도스와 V바랜 나가사키를 거쳐 통산 113경기를 소화했으며, 2017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수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백성동은 수원FC에 3시즌 동안 있으며, 97경기 출전, 20득점 12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35경기에 나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섀도 스트라이커와 왼쪽 날개에서 주로 뛰며 맹활약을 펼쳤으며, 빠른 발과 섬세한 돌파는 물론 결정력까지 갖춰 경남을 비롯한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설기현 감독은 구단과의 첫 미팅 시에 백성동 선수를 강력히 요청했다. 구단도 요청을 받아들이고, 백성동 영입을 위해 올인했으며, 그 결과 K리그1을 비롯한 여러 구단의 구애를 뿌리치고 경남을 선택했다.

 경남으로 이적한 백성동은 "경남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설기현 감독님이 저를 강력히 원하셔서 경남으로 올 결심을 했다. 지난해는 아쉬웠지만, 경남은 상당히 매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 한다. 올 시즌 경남이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K리그1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백성동은 지난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팀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경남FC가 광운대 출신의 강의빈(98년생, DF)과 중앙대 출신의 석상범(98년생, DF) 선수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 했다.

 강의빈은 오산중ㆍ청주대성고를 거쳐 광운대에 입단했다.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로 큰 체구의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와의 1대 1 경합에 뛰어난 선수다. 경남은 스피드에도 강세를 보이는 강의빈이 팀 U-22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자유계약으로 선발했다.

 석상범은 태성중-태성고를 나왔으며 2017년 대학축구강호인 중앙대에 입단했다.

 첫해와 이듬해 1, 2학년 대학축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일조 했다. 포지션은 사이드 수비수로, 드리블을 활용한 오버래핑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강의빈은 "경남에서 불러 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어린 나이지만,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고, 팬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석상범은 "경남이라는 팀으로 와서 너무 좋다.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석상범이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의빈과 석상범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8일, 경남은 도움왕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장혁진을 영입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