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영국 아카데미 4개 후보
`기생충` 영국 아카데미 4개 후보
  • 연합뉴스
  • 승인 2020.01.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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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가씨` 이어 주목
영국 아카데미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기생충.` / BAFTA 홈페이지 캡처
영국 아카데미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기생충.` / BAFTA 홈페이지 캡처

 최근 미국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영국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오는 2월 2일(현지시간)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리는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앞서 각 부문 후보작들을 7일 발표했다. 총 39개 작품이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등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작품상은 `1917`, `아이리시맨`,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과 경쟁한다, 감독상은 봉 감독을 포함해 `1917`의 샘 맨데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조커`의 토드 필립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쟁쟁한 감독이 포함됐다.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original screenplay) 후보에도 올랐다.

 영국 아카데미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영미권 주요 영화상이다. 앞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2018년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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