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기우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 거제 출마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9급공무원에서 차관에 오른 신화적인 인물이며， 교육행정의 달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역동적인 경제도시， 풍요로운 문화산업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조선 산업의 부활 △산업과 관광의 멀티 거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향상 등을 제시했다.

　73세의 고령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송해， 김동건 아나운서를 거론하며 건강문제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