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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부산꼼장어’ 널리 알려요
‘살아있네 부산꼼장어’ 널리 알려요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12.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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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망업종 발굴 지원 벽시계ㆍ앞치마ㆍ위생용품 제공
부산시가 ‘살아있네, 부삼꼼장어’ BI를 활용한 벽시계 등 홍보용품을 제작해 꼼장어 전문점에 제공했다.
부산시가 ‘살아있네, 부삼꼼장어’ BI를 활용한 벽시계 등 홍보용품을 제작해 꼼장어 전문점에 제공했다.

 부산시는 해마다 소상공업종 대상으로 부산형 유망업종을 발굴해 업종에 특화된 마케팅을 펼쳐 업종 동반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7년에는 수제맥주, 2018년에는 패들보드에 이어 올해는 로컬푸드 중 꼼장어요리를 선정하고 ‘살아있네, 부산꼼장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는 등 본격 홍보에 나섰다.

 꼼장어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체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살아있네, 부산꼼장어’ BI를 활용한 벽시계, 손님용 앞치마, 위생용품 등 홍보용품 7종을 제작해 밀집상권과 맛집으로 소문난 꼼장어 전문점 72곳에 제공했다.

 또한, 자갈치시장과 온천장, 동래시장, 기장해변, 해운대시장, 부전역 등 지역의 꼼장어 밀집상권 6곳에 ‘부산꼼장어’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밀집상권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울역과 부산역, 밀집상권과 인접한 도시철도 등에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인 ‘온천입구 기장곰장어’(동래구 소재)에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소상공인 관계자가 직접 방문, 홍보용품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상공인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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