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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직자협의회, 미국서 기독교 희망전진대회 개최
세계성직자협의회, 미국서 기독교 희망전진대회 개최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12.3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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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세계성직자협의회(World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창립을 위해 열린 '신(神)통일세계를 위한 기독교 희망전진대회' 장면.
지난 28일 세계성직자협의회(World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창립을 위해 열린 '신(神)통일세계를 위한 기독교 희망전진대회' 장면.

2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기독교 성직자, 신도들을 포함 3만여명의 성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창설자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에서 모인 성직자는 이 시대의 하늘이 준비한 의인이기 때문에 자기를 돌보기보다는 위하여 사는 참사랑으로 나라와 세계를 품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뒤를 돌아보지 말고 선두에 서서 76억 인류를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인도하는 의인이며 성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WCLC 창립의 의의를 성직자들에게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트럼프 정부의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Paula White) 목사, 루온 애이브람 라우스(Luonne Rouse) 미국성직자협의회(이하 ACLC) 공동의장, 미국 대형교회 노엘 존스(Noel Jones, 시티 오브 레퓨지 교회) 주교, 조지 스탈링스(George Stallings, 이마니템플) 대주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무엘 하데베(Samuel Radebe, 하나님계시교회) 선지자, 스위스의 프니엘 라지쿠마(Paniel Rajkumar) 목사, 에콰도르의 곤잘로 세리(Gonzalo Celi) 대주교, 김기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겸 미국 총회장(ACLC 공동의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대한민국성직자협의회 이하 KCLC 공동의장), 김스데반 목사(KCLC 공동의장), 이기철 목사, 박영규 목사 등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등 전 세계 70여개국 1,800명의 성직자들이 창립에 동참했으며, WCLC 창립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WCLC 창립대회는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7개 종파와 기독교 계통 30여개 교파 성직자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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