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0:43 (금)
부동산 AI 중개인 플랫폼 ‘집판사’ 오픈
부동산 AI 중개인 플랫폼 ‘집판사’ 오픈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12.2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매물등록부터 계약까지 중개
부동산 AI 중개인 플랫폼인 ‘집판사’ 이미지.
부동산 AI 중개인 플랫폼인 ‘집판사’ 이미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보육기업인 ‘집판사’가 예비창업자패키지에 선정돼 창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집판사’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 및 사업화자금 지원을 받아 플랫폼을 개발, 매물등록부터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도와주는 부동산 인공지능 중개인이다.

 집판사는 매물 등록시 ‘블라인드 알고리즘’으로 ‘허위매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용자별 매물 추천, 소비자가 매물 현장실사를 갔을 때 집구조, 하자 등 계약만료 시점에서 문제가 될 상황을 미리 수집하고 증거를 저장해둔다. 그리고 자동으로 매물 정보를 입력하는 전자계약서를 통해 건물주와 직거래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타 부동산 플랫폼과의 차이점은 이뿐만 아니라, ‘리워드보상’ 서비스가 있다.

 집판사에는 건물주와 현세입자, 건물관리인만 매물이 등록 가능하다. 그럼으로 건물주는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했던 ‘중개수수료’를 세입자에게 ‘이사지원금’으로 계약시 보상금을 제공해 건물주는 ‘공실’을 해소하고 세입자는 중개수수료가 없이, ‘이사지원금(리워드)를 받아 입주를 하게 되어 건물주와 세입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게 집판사 서비스의 핵심 서비스다.

 집판사 팀은 “이에 ‘집판사’는 건물주와 세입자 간의 직거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