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입주기업 9명ㆍ관계기관 5명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26일 자유무역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입주기업과 유관 지원기관에 대한 수출진흥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관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유공 포상자 선정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사)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에서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수출증대 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산업부장관 표창 9명을 선정했으며, 자유무역지역 발전에 노력한 지역 유관기관인 마산소방서 등 5개 관련기관에 대하여도 장관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사)기업협회는 창원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자유무역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을 건의해 국회부의장 표창 2명, 창원시장 표창을 5명에게 수여했다.
홍장의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수출증대 및 지역 내 고용 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