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 분야 작년보다 4천명 ↑ 서비스ㆍ판매 1만9천명 증가
경남지역 11월 기준 고용률이 62.0%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177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천명(0.5%) 증가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11월 경남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취업자와 고용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광공업에서 4천명(1.1%) 증가했고, 도소매ㆍ음식숙박업에서 1만 5천명(4.2%),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에서 3천명(0.5%)이 각각 증가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1만 1천명(1.0%)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ㆍ판매종사가 1만 9천명(5.1%) 증가했으나, 사무종사자 4만 5천명(-16.7%), 농림어업숙련종사자 6천명(-3.4%) 각각 감소했다.
15 ~ 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실업률은 2.9%로 지난해 같은달과 동일했으며, 실업자는 5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천명(3.3%) 증가했다.
경남 15세이상 인구는 285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천명(0.2%) 증가했으며, 육아는 6만 6천명으로 1만 1천명(-14.3%), 통학은 20만 6천명으로 2만 5천명(-10.6%), 가사는 36만 7천명으로 1만 명(-2.6%)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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