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 골퍼 화합 드라이브 샷 `모두 우승자`
160명 골퍼 화합 드라이브 샷 `모두 우승자`
  • 류한열 기자
  • 승인 2019.12.0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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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배 생활체육골프대회
제7회 경남매일배 도민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가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가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제7회 경남매일배 도민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가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가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우승 여자 배수경ㆍ남자 황상철
메달리스트 고금숙ㆍ이성우 씨
대회장 김상채 중앙병원 이사장

"권위 있는 대회로 도약하기를"

 제7회 경남매일배 생활체육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40조 160명 참가자들은 신어코스 등 4개 코스에서 화합의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을 날리며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 여자 우승엔 배수경 씨가 남자엔 황상철 씨가 영광을 안았다. 배씨는 "오비가 나기도 해 우승을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 신페리오 게임 룰 덕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황씨는 "우승을 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이번 대회에 많은 기업과 개인이 후원을 했는데 내년 대회에 기회가 주어지면 스폰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가 남자 우승자 황상철 씨(왼쪽)와 여자 우승자 배수경 씨(오른쪽)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가 남자 우승자 황상철 씨(왼쪽)와 여자 우승자 배수경 씨(오른쪽)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메달리스트 여자엔 고금숙 씨가 남자엔 이성우 씨가 상을 받았다. 관심을 끈 롱기스트 여자부엔 190m를 날린 송영주 씨가 남자부엔 255m를 쏟아올린 김재윤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50분 정창훈 본사 대표이사, 김상채 중앙병원 이사장 등 9명이 시타를 한 후 11시 7분에 첫 티오프했다. 11월 말 날씨라 제법 쌀쌀했지만 경기하기에는 무난했다. 참가자들은 각 홀에서 자신의 기록을 관리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수상자 명단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경기가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져 기량과 함께 행운도 따라야 해 참가자들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대회 후 만찬은 참가자 모두 경기 피로를 풀면서 축제 같은 기분을 만끽하는 자리였다. 김해 트롯가수 성민지가 분위기를 돋워 참가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이병열 남명건설 회장, 조달식 경남매일 CEO아카데미 원우회장 등이 수상자에게 상과 상품을 전달해 대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

남자 롱기스트 수상자 김재윤 씨(왼쪽)와 여자 롱기스트 수상자인 송영주 씨(오른쪽).
남자 롱기스트 수상자 김재윤 씨(왼쪽)와 여자 롱기스트 수상자인 송영주 씨(오른쪽).

 이번 대회 대회장인 김상채 김해중앙병원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경남의 명실상부한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경남매일배 생활체육 도민골프대회가 골퍼 간에 화합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동안 자신과 대화하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손인호 경남골프협회장이 격려사를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보냈다.

 지해수 경기위원장은 "이번 대회 참가한 골퍼들의 수준이 여느 대회 때보다 높았다"며 "경기 운영도 매끄러워 참가자들이 아주 만족한 대회가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김상채 김해중앙병원 이사장이 맡았고 부대회장은 임승희 (주)수림도시개발 대표가 맡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승 여자, 배수경(69.2)ㆍ남자 황상철(69.4) △메달리스트, 여자 고금숙(70)ㆍ남자 이성우(68) △준우승, 여자 김명희(70.8)ㆍ남자 문경태(69.4) △3위, 여자 박성미(71.8)ㆍ남자 권수영(70) △롱기스트, 여자 송영주(190m)ㆍ남자 김재윤(255m) △니어리스트, 여자 김미조(30㎝)ㆍ남자 김용근(1.75m) △최다버디, 여자 김기정(3)ㆍ남자 김정수(5) △최다파, 여자 김경숙(14)ㆍ남자 황수성(13) △최다보기, 여자 이선숙(17)ㆍ남자 전태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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