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산 박람회 참가 2개 부스서 홍보 경남 첫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함양군이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주)메세코리아의 주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부산 유기농ㆍ친환경ㆍ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 함양군은 귀농귀촌 홍보부스 및 농특산물 전시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침체된 함양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 구축에 힘써 `귀농귀촌은 함양`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
홍보부스에서는 함양군의 농ㆍ특산물 전시와 함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문화관광 홍보 책자, 지역 문화ㆍ관광 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귀농인과 함께 참가해 직접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함양군에서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귀농귀촌인구가 더욱 늘어나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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