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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업단지 회원사 역량강화
산단공, 산업단지 회원사 역량강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12.0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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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도기업협회ㆍ미래에셋생명 정보교류ㆍ일자리 연계사업 등 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와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삼자 간 ‘선도기업 회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대표 우수기업을 발굴해 자긍심을 높여 세계수준의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산단공에서 선정해오고 있으며 300개사를 목표로 올해까지 265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전국 222개사에서 올해 신규로 43개사가 선정돼 총 265개사가 전국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은 올해 6개사가 신규 선정돼 경남지회의 회원은 38개사이다.

 올해 신규선정 6개사는 ㈜아이스펙(한순갑 대표), 건영테크㈜(임국건 대표), ㈜대호테크(정영화 대표), ㈜대호하이드로릭 (손호연 대표), 영풍전자㈜(류하열 대표), 삼천산업㈜(최원석 대표)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 고객만족, 직무교육 분야에 관한 협력을 비롯 회원사의 자산관리, 특허, 법률, 세무, 노무 등 Total 재무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사항, 회원사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협약 당사자 간의 정보교류 및 추진방안 강구, 일자리 연계사업에 관한 정보공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 경영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경남산단이 재도약해 정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와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삼자 간 ‘선도기업 회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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