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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ㆍ군 축구협회, 그라운드서 화합 경기
18개 시ㆍ군 축구협회, 그라운드서 화합 경기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11.2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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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남 18개 시ㆍ군 축구협회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에 참석한 임원들과 선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2019 경남 18개 시ㆍ군 축구협회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에 참석한 임원들과 선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 노고 치하
AㆍB조 나눠 치러… 시상품 준비
김상석 회장 "경남축구 성장 토대"

 경남축구협회가 제4회 `2019 경남 18개 시ㆍ군 축구협회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를 지난 23일 창녕부곡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축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고생한 18개 시ㆍ군 축구협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과 화합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함으로 이날에는 권유관 창녕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조현철 행정복지국 문화체육과장, 김오영 경남체육회 전 상임부회장과 권영민 경남체육회 전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18개 시ㆍ군 축구협회를 화합, 비전, 소통 팀으로 A조, 미래, 희망, 사랑 팀을 B조로 각각 편성해 치러졌으며 시군 협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경남축구협회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시상품을 준비해 시군 축구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보답했다. 이날 참석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8년은 빽빽한 일정으로 대회 개최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올해 축구대회를 통해 18개 시ㆍ군 축구협회 임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었으며 경남 축구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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