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38 (금)
창녕군, 내년 예산안 5천433억원 확정
창녕군, 내년 예산안 5천433억원 확정
  • 조성태 기자
  • 승인 2019.11.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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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8.6% 증가… 역대 최대
 창녕군은 2020년도 예산안을 5천433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21일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당초예산 규모 5천억 원 시대를 연 이후 군 역사상 처음으로 당초 일반회계예산 규모도 5천억 원을 훌쩍 넘겼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약 8.6% 증가한 5천433억 원으로 일반회계 5천56억 원과 특별회계 377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수입 459억 원, 세외수입 172억 원, 조정교부금 225억 원, 보전수입 등 365억 원, 지방교부세 2천68억 원, 국도비보조금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1천767억 원으로 역대 최대 확보한 셈이다. 2020년도 예산 편성안은 민선 7기 비전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실현을 위한 본 궤도에 돌입해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예산을 꼼꼼하고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가 1천314억 원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천60억 원(21%), 국토및지역개발 483억 원(9.6%), 환경 382억 원(7.6%), 문화및관광 322억 원 (6.4%), 교통및물류 248억 원(4.9%), 일반공공행정 224억 원(4.4%), 보건 85억 원(1.7%), 공공질서및안전 43억 원(0.9%), 교육 49억 원(1.0%),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1억 원(0.6%)이고 기타 등 분야에 815억 원 (15.9%)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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