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실험작 `같이 펀딩` 25억 모으며 시즌 종영
김태호 실험작 `같이 펀딩` 25억 모으며 시즌 종영
  • 연합뉴스
  • 승인 2019.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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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시즌 종영 후 오랜만에 돌아온 스타 PD 김태호의 실험작 `같이 펀딩`이 시청률은 부진했지만 `의미`에 방점을 찍으며 잠시 안녕을 고했다.

 지난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 MBC TV 예능 `같이 펀딩` 시즌1 마지막 회 시청률은 3.8%~3.1%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첫 프로젝트였던 배우 유준상의 태극기함부터 마지막을 장식한 바다 같이까지 총 다섯 개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펀딩 결과 유준상의 태극기함은 21억 3천만 원을 달성, 독립 유공자 후손을 돕는 데 쓰이게 됐다.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원을 위한 유인나, 강하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는 2억 3천400만 원, 태풍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한 사과 펀딩은 9천983만 원, 환경 단체에 기부될 바다 같이 프로젝트는 1억 640만 원, 노홍철 소모임 펀딩은 62만 원을 모았다. 총 25억 7천85만 원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시청자들과 `같이` 실현해보는 콘셉트의 이 예능은 특히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로 큰 화제성을 얻었다.

 시즌2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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