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은 깊어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지혜의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초청 강연,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도서관을 방문객들을 반긴다.
가을 색채가 느껴지는 힐링 공연으로 16일 창원교사우쿨렐레 앙상블의 ▲우쿨렐레 공연과 17(일)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23(토) 감미로운 선율이 기대되는 곰치 밴드의 ▲밤의 바다를 건너 공연이 이뤄진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또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달마다 책놀이터, ▲달마다 창작놀이터, ▲오늘은 만화 Day는 책읽기와 독후 활동을 겸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각 그림자극장 놀이, 로봇 만들기, 스노우 볼 만들기를 통해 책을 한 차원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다른 독자에게 권해보는 ▲나도 북큐레이터, ▲다 함께 컬러링 북, ▲나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서! ▲독서동아리 특강 등 가족, 수능을 치른 수험생, 성인 등 각계각층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11월 운영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혜의바다 홈페이지(http://jh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52-98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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