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지원 부족 경남에 제2 진주의료원 설립을”
“공공의료 지원 부족 경남에 제2 진주의료원 설립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11.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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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민단체ㆍ보건의료 노조 “10만명당 의사 수 전국 최하위”
경남 시민단체와 보건의료 노조 등이 보건복지부가 11일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 대책을 환영하며 ‘제2의 진주의료원’ 설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남 시민단체와 보건의료 노조 등이 보건복지부가 11일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 대책을 환영하며 ‘제2의 진주의료원’ 설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남 시민단체와 보건의료 노조 등이 보건복지부가 11일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 대책을 환영하며 ‘제2의 진주의료원’ 설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남 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와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본부는 1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권역 공공병원 설립을 기대하며 경남도는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9개 공공병원 신축 대상 중 경남이 3곳을 차지하는 것은 그만큼 지역 내 공공의료 지원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며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서울은 의사 수가 300명인데 반해 경남은 159명으로 전국 하위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2013년 적자를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뒤 도민들은 건강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었다”며 “경남도는 도민들의 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실효성 있는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발표 직후 공공병원 설립을 둘러싼 구체적 추진 방안은 공론화를 거쳐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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