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2:41 (토)
거창서 테니스인 `우정ㆍ화합 스매싱`
거창서 테니스인 `우정ㆍ화합 스매싱`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11.1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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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에 앞서 참가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에 앞서 참가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400명 참가
일반부 A조 우승 김남훈ㆍ박도향

 거창군은 제20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 테니스협회(회장 오세원)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AㆍBㆍC), 장년부, 여성부 복식과 남ㆍ녀 혼합복식으로 나눠 조별리그 토너먼트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일반부 A조 우승(김남훈ㆍ박도향), 일반부 B조 우승(김윤섭ㆍ정상원), 일반부 C조 우승(신재범ㆍ임종도), 장년부 우승(박준규ㆍ김열두), 여성부 우승(백옥경ㆍ최필순), 혼합복식부 우승(정호섭ㆍ김선옥)이 각각 차지했다.

 신창기 부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맘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노후된 테니스장 조명 교체와 테니스장 다중이용시설 증축 공사를 10월에 착공하는 등 앞으로도 시설개선 인프라 구축 및 확충에 힘을 쏟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시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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