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소장 이창수)와 함께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해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음악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3ㆍ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경남의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실시됐다. 평화음악회는 학생들과 함께 만든 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감사, 경남 독립운동가 7인에 대한 헌정 음악 연주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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