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춤바람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예술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 7월, 8월에 이어, 이날 네 번째 춤마당을 펼친다.

　이날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김한율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참여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네트워킹 댄스파티와 토크콘서트, 이벤트 등이 있다. 시민들은 전통과 퓨전댄스의 만남, 줌바, 힙합, 락킹,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탭댄스, 사일런트디스코클럽 등의 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 담당자는 “최근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 춤추는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이 시민 참여 생활 춤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포털사이트 ‘창원이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5-719-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