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김유태)은 (주)진성조경테크(대표 최현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사랑의 백미(10㎏ 66포)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진성조경테크는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나, 마산생활물폐기시설(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 소재)의 위탁 업체로 진동면 저소득 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현순 대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작은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유태 진동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에 으뜸이 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동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성조경테크에서는 올해부터 진동면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66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